나나트래블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떠난 일본여행이었는데 돌아오기가 아쉬울정도로 정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저희은 맞춤여행으로 3인 개별차량 이용했고요. 맞춤여행의 장점을 온전히 경험한 좋은여행이었습니다. 유후인은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개별노천탕이 딸린 콘자쿠앙료칸도 너무 훌륭했어요. 친절하시고 식사도 맛있고 디저트도 감동이었네요. 나카스에 리솔호텔은 주변이 유흥가이긴 하지만 위치 끝내줬구요. 캐널시티 포장마차거리 돈키호테 다 도보로 이동 가능해요. 온천물은 아니지만 목욕탕(?)도 있었는데 아침에 샤워하기 너무 편했어요. 그리고 룸컨디션이나 조식도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점은 훌륭한 가이드님을 만난게 아닐까 싶네요. 여행내내 같이 여행하는 것처럼 기분좋게 열정적으로 가이드해주셨구요. 저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편하고 후회없게 끝까지 좋은여행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아래에도 칭찬글이 있었던 것 같은데 j 가이드님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친절 신속하게 상담해주신 나나트레블 여행사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게요^^